
공매도의 순기능은 어디로 간 걸까?
자회사의 이익을 위해 힘들여 운영하는회사를 바닥으로 이끌게 하는 거대한 자본 시장의 전쟁속에 벌어진 요새들어 반짝반짝하는 기사로 화제가 되었던 게임스탑.
잠시 게임스탑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이 회사는 오래된 게임 패키지를 유통 그리고 판매하는 회사 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회사이며 현 시대에서 조명해 보자면 대세인 온라인 게임회사들과 비교하여 뒤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당연히 영업 이익과 매출은 줄어들고 있었어요.
이는 공매도의 공격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에 발발한 게임스탑 전쟁의 서막! 결국 개인, 정치권, 숏기관의 세력들, 롱기관 세력들까지 참여하게 된 대 전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쟁이 치러지고 난 뒤엔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주식이 제자리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출처:yahoo/finance
이때를 기회로 이익을 위해 발을 걸쳤던 사람들은 지금 어느 층에서 물려 내려 오지 못하는지 상상도 되지 않네요..
간간히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 DIVIDEND GROWTH INVERSTOR에서 이에 관련한 흥미로운 주제가 있었습니다.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에 영향을 받아 처음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에 대해 접했던 경험에 비추어 상당히 관련있고 공감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워런 버핏 그리고 찰리멍거는 공매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가치투자자답게 그들은 자신의 자산을 불리고 승리하려면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유지하는 훌륭한 회사의 가치를 수년에 걸쳐 생각하고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출처:yahoo/finance
두거장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JNJ 회사의 그래프입니다.
'회사는 위기를 겪으며 성장한다.
이 말의 의미는 투자자는 성장 안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위기를 함께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지만, 그들이 믿고 실천하는 가치 투자의 방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론적인 그래프 곡선이 아닐 수 없네요.
주식을 배우고 있는 단계에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지만
어떤게 정답일까 하는 의문이 매일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을 세우고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숫자에 철저해 진다면 언젠가는 성공의 레일에 부드럽게 안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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